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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TS 키웠던 벤처투자사 이번엔 K 코미디 찍었다

by 제태크여왕 2025. 3. 18.
BTS 키웠던 벤처투자사 이번엔 K 코미디 찍었다-
 
 
 

 

BTS를 성공적으로 배출한 투자사 LB인베스트먼트가 최근 코미디 콘텐츠 기업인 메타코미디에 100억 원을 투자했습니다. 메타코미디는 2021년에 설립된 콘텐츠 창작자 매니지먼트 회사로, 피식대학, 숏박스, 뷰티풀너드, 빵송국 등 인기 코미디언 팀이 소속되어 있습니다. 이들의 유튜브 채널 총 구독자 수는 1,500만 명을 넘어서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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메타코미디는 유튜브 콘텐츠 제작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코미디 공연과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사업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습니다. 특히 서울 서교동에 위치한 메타코미디클럽 홍대는 2030세대 관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, 평균 좌석 점유율이 90%에 달합니다. 인기 공연의 경우 암표까지 등장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.

 

LB인베스트먼트의 박기호 대표는 "하이브 투자로 글로벌 성공을 경험한 입장에서, 새로운 장르인 코미디에서도 글로벌 수준의 성공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"고 설명했습니다. 이는 K-팝과 K-드라마에 이어 K-코미디가 해외 시장에서도 성공할 수 있다는 전망을 반영한 것입니다.

 

실제로 K-코미디는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영어권, 인도네시아 등 해외 팬들을 끌어모으고 있습니다. 코미디 콘텐츠의 국경이 사라지면서, 다양한 문화권의 시청자들이 K-코미디를 즐기고 있습니다. 특히 일본에서는 메타코미디의 스낵타운과 빵송국이 올해 오사카 코미디 무대에 설 예정으로, K-코미디의 글로벌 진출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.

이러한 투자와 글로벌 진출은 K-코미디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며,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됩니다.